안녕하세요? 엑셀왕 곽두팔입니다. 오늘은 엑셀 피벗테이블 새로 고침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해당 업무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영업 기획, 전략 팀의 경우 반드시 인지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시계열 그래프를 핸들링 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개념이라는 점을 선행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STEP1) 왜 하는건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
우선 해당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서, 실제 기업의 Data를 가져와봤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년월'이라는 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 회사라는 곳은 '돈을 버는 집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이 언제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직무가 중소 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모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많이 하는 부분은 동일한 기준으로 매출이나 이익을 집계해서 서로 비교하는 행위입니다.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면, 어떠한 동력으로 성장을 했는지 분석해서 해당 동력에 힘을 실어주며, 매출이 감소했다면, 원인을 분석해서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것입니다. 이래야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생존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이처럼 ERP 시스템을 통해서 매일의 영업 실적을 입력하고, 계산서를 발행하는 등 '수치'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의 말 처럼, 측정할 수 없으면 경영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STEP2) 피벗 테이블을 매번 새로 만드는 것이 절대 아니다.
각설하고 결론만 말씀 드리죠! 중요한 포인트는 매번 새롭게 피벗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피벗테이블 새로 고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시계열 데이터를 정리하시는 습관을 들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7월까지만 데이터가 나와있죠?
즉 7월까지의 데이터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8월의 데이터가 신설되어, 엑셀의 하단에 추가가 되었다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이 경우 피벗테이블을 새로 고침을 해서, 8월까지의 숫자가 집계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피벗 테이블을 잡아주신 후, 상단의 분석을 클릭하신 후, 데이터 원본 변경을 눌러주겠습니다.
이처럼 데이터의 영역이 점선으로 표시가 되실 겁니다.
여기서 단축키인 CRT+SHIFT+화살표 아래 방향을 눌러보시면, 연결된 데이터의 끝 부분까지 원샷에 범위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신입 사원분들은 마우스로 스크롤을 계속 내리지만, 이는 비효율이기에 해당 단축키를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이처럼 범위를 다시 잡아주신 후, 확인 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자동으로 8월의 데이터가 피벗테이블 새로 고침을 통해서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하죠?
STEP3) 진짜 고수는 이렇게 합니다.
다만 진짜 고수는 미리 피벗테이블의 범위를 넓게 잡아준 후, 데이터가 하단에 신설되기를 기다립니다.
이런식으로 그때마다 피벗테이블을 잡아서, 새로고침을 눌러주면 끝이니까요! 일을 굉장히 편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고수일수록 간단한 수식을 통해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니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오늘은 엑셀 피벗테이블 새로 고침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엑셀왕 곽두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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